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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Music

찬양이 함께하는 일상 #1 <In awesome wonder>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O, Lord my God! When I in awe-some won-der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con-sid-er all the worlds Thy hands have made,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I see the stars, I hear the rall-ing thun-der,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Thy pow'r through out the un-i-verse dis-played,

 

 

 

모두들 잘 아시는 찬양이죠?

저도 참 좋아하고 가끔씩 입에서 맴도는 찬양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제가 작년 초여름에 영국 여행중에 찍은 사진인데요.

웨일즈의 로실리베이라는 곳인데, 절벽과 해안,자유롭게 흩어져있는 양, 이름모를 꽃과 꽃향기가 어우러져서

절로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하게되던 곳이었어요.

사진으로나마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공개해보았어요 히히

 

이렇게 우리는 정말 너무나 멋진 자연경관을 보다보면

우리는 감히 상상도 못할 하나님의 창의력에 감탄하게 되고 절로 찬양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도심속에 사는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를 노래하기 어려워집니다.

 

하지만도시의 매연과 바쁜 사람들속에서 나도 모르게 빨라지는 걸음, 무표정한 사람들 속에서

저는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들을 때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껴요.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저는 다른 세상을 살기 시작하는 그런 기분이랄까?

신나는 곡을 들을때는 저도 모르게 오늘 하루가 기대되고

감성적인 곡을 들을때는,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위태롭게 서있으면서도 사색을 즐길 수 있죠.

 

좋은 가요도 많고 팝송도 많지만 좋은 찬양을 듣는 것은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놀라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작은 방법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미 공감하고 계시겠죠?

 

 

 

요즘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어떤 노래 들으세요?

 

 

 

 

 

 

 

 

 

 

 

 

소소한 일상,

버스 창밖, 지하철을 함께 탄 수많은 사람들.

그 안에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바라보며 듣기 참 좋은 노래들이 담겨있는

좋은 앨범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In awesome wonder>,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소박하지만 진실하게 풀어내는,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이대귀님의 잔잔하지만 힘있는 목소리가

오늘 아침 여러분의 등교길, 출근길에서 하나님을 느끼게 해줄 꺼에요.

 

 


In Awesome Wonder

아티스트
이대귀
타이틀곡
In Awesome Wonder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발매
2014.07.04
앨범듣기

 

 

 

지금 당장 로실리베이처럼 멋진 곳으로 떠날 순 없지만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겨울수도 있고 지칠 수 있는 흔하게만 느껴지는 일상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작은 노래들로

함께해주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그래서 하루 끝에 "하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일상이 되길 축복합니다 :)

 

 

 

 

 

 

 

 


1. 로실리 베이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2. 아래 두사진은 이대귀님의 페이스북에서 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