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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다니엘 무브먼트 in 건대입구 지난 3월, 신촌에서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리스천 문화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던 다니엘 무브먼트가 가을을 맞이해서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다시 점검하고 나누기위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번 다니엘 무브먼트는 신촌, 강남역과 더불어 서울 3대 상권중의 하나이자,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장신대 등 캠퍼스들과 지근거리에 있는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시간은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입니다. 지하철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캠페인이 진행되는데, 그 중 주요장소는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야외무대와 건국대학교병원내 쌈지공원입니다. 이번 다니엘 무브먼트 in 건대입구는 역세권 반경의 사거리에 마련된 18개 지점에서 캠페인 홍보와 게임 이벤트를 펼치게 됩니다. 금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는 지체.. 더보기
다니엘 무브먼트 1. 대안: 왜 다니엘인가? 우리는 이 무브먼트의 명칭을 정하면서 다니엘을 떠올렸다. 무브먼트를 시작할 때는 그것을 구체화해줄 수 있는 롤 모델이 필요했고, 그 롤 모델은 문제에 대한 대안이 되어야했다. 그러한 대상 혹은 인물은 어떤 존재일까? 그는 세상의 문화가 지배하고 있는 바벨론 제국의 복판에서 분리되지 않으나 구별된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다. 그는 바벨론의 학문을 배웠고 성실하게 임했다. 그 숙련도는 뛰어났다. 비록 세상의 학문이었지만 게을리하지 않은 것이다. 그는 또 이름을 바벨론식으로 바꾸었다. 제도적인 요청에 의해 그런 것이지만 신앙적인 의미를 담고있던 고유의 히브리식 이름을 바꿔야했다. 이름을 바꾸기를 원치않았겠지만 세상과 담을 쌓는 식의 근본적인 거부는 하지 않았다.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더보기
대학부 수련회의 패러다임 2 포스트 모더니즘 공동체로 접어든 대학부는 2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역사성의 단절이다. 신앙적으로 볼 때, 그들의 신앙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신앙에 대한 계승의식이 없고 또한 신앙을 물려줘야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또 하나는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는 판단구조이다. 머리로 이해해도 가슴이 수긍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가슴이 뜨거워짐, 감동을 원한다. 이런 두 가지 이유로 대학부 공동체는 전통적인 방식의 강해설교 수련회로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청받고 있다.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하향세 분위기 속에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오륜교회는 2014 대학부 연합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으려 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1)감성적 공감 2)ROL.. 더보기
대학부 수련회의 패러다임 1 포스트 모더니즘 공동체로 접어든 대학부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기 위한 노력이 다방면에서 요청되고 있다. 전반적인 하향세 속에서도 꾸준한 대학부 등록으로 젊은이교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륜교회의 2014 대학부 여름수련회 예배실황. 교회나 교회 수양관, 학교등의 시설보다 더 시각/청각적 집중력이 좋은 공연전용시설을 집회장소로 택했다. 가평에 있는 교회 수양관에서 차로 15분거리에 있는 예술회관. 집회시간마다 버스로 인원을 수송하여 오전 및 저녁 집회를 진행했다. 예배인도는 前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화요모임의 인도자였던 김명선 간사와 동생 김명재. 그리고 스칼릿 코드가 담당했다. 예수전도단의 깊은 영성과 포스트모더니즘 세대의 감성이 깊이 어우러진 예배. 1ST DAY SON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