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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저널

주님 주신 마음으로 에이즈 환자 치과진료 봉사나갑니다 :) 요즘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는 아마 2000년 전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시대 문둥병 환자만큼이나 멸시와 천대를 받는 소외된 사람일지 모른다. 그들은 사회에서 외면당하고 친구와 가족에게까지 버림받고 숨어서 비참하게 지내기 일쑤다. 몸이 아파도 일반인과 같이 마음대로 아무 병원이나 가지 못한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에이즈 환자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듬으며 치과진료 봉사를 하고 있는 분이 있다. 기자가 호스피스 교육을 받던 중에 강사 목사님에게서 오륜교회에 이런 훌륭한 분이 있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 바로 강동치과 원장인 최인선 집사님이다. 최 집사님 취재를 위해 점심시간에 맞춰 길동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강동치과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에 들어서자 찬양이 잔잔히 흘러나왔.. 더보기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아는 CCM 속의 비밀 <약할 때 강함 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약할 때 강함 되시네 You are my all in all 최근 발표되고 있는 경배와 찬양의 노래들을 보면 음악적으로 참 훌륭하고 멋진 곡들이 많습니다. 곡의 수준이 점점 세련되어지고 상향평준화되고 있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따라 부르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어려워지고 있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예전의 노래들 가운데 참 단순하지만 큰 감동을 주었던 곡들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약할 때 강함 되시네'(You are my all in all)가 바로 그런 곡이지요. 한번만 들어도 금세 익혀질만큼 쉽지만 몇 번을 반복해도 지루하지가 않은 감동적인 멜로디와 부르면 부를수록 마음에 뜨거움을 불러일으키는 가사. '약할 때 강함 되시네'(You are my all in all).. 더보기
오륜교회 청년, 김경란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하나님 이야기 :) 오륜교회 그레이스저널 2010.5월호에 김경란아나운서의 간증이 담겨있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김경란아나운서가 만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 오륜뉴스를 진행하시는 것을 보고 참 반가웠습니다. 어떻게 오륜뉴스를 맡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2층 난간에 걸린 현수막도 한 때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오륜뉴스를 하게 된 것은 제가 부끄럼이 많은 성격이라 자원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현수막은 저도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실물보다 더 큰 사이즈로 눈앞에서 펄럭거려서요. (웃음) 목사님과 송재호 장로님께서 편안하게 해주셔서 무척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습니다. 저희가 표정이 밝고 다 웃고 있잖아요. 그 사진을 볼 때마다 기분 좋은 기억들 때문에 저도 모르게 웃게 되.. 더보기
해품달 탤런트 오륜교회 청년, 송재희의 광야 Story 2012년, 새해 벽두부터 '해를 품은 달' 이라는 드라마로 온 나라가 들썩일때에도 그러거나 말거나 하던 기자가 '한번 봐야겠다' 자심하고 TV 앞에 앉게 된 건 "'허엄'이 우리 오륜교회 다닌대!"라는 한 마디 때문이었다. 오륜교회는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곳이다. 선량해 보이기는 하나 모든 비극의 씨앗이 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라기엔 조금 밋밋한 듯 하고 출연 분량도 안쓰러울 만큼 적은 그에게는 '데뷔 14년차 늦깎이 신인'이라는 별명이 붙어다녔다. '뜬' 후에도 변함없이 찬양팀으로 섬기고 트위터로 겁도 없이(?) 하나님께 감사를 마구 날리는 이 청년을 처음에는 '착한 배우 지망생이 험한 연예계에서 고생하다 은혜 받고 이름 알린 케이스' 정도로만 생각했다. 어느 주일 오후, 얼굴이 허얘서 '허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