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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이 함께하는 일상 #2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 세상의 유혹 시험이>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찬양을 하시나요?

 

 

 

저는 주로 이런 마음으로 해왔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이 찬양을 부를 때 입술의 고백이 진실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지금 제가 이렇습니다'

'하나님 이런 마음을 주세요' 등등

 

 

 

그런데 오늘 찬양 중에

굉장히 생생하게 이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눠보고싶어서 급하게 컴퓨터를 켰습니다 ^.^

 

 

 

 

 

 

 

여러분 모두 아는 찬양이시죠?

 

이 찬양의 가사를 보면 제목처럼

'하나님은 뭐든지 할 수 있어, 하나님은 뭐든지 바꿀수 있어

게다가 신실하시지.

우리는 그가 오늘 하시는 놀라운 일을 볼 수 있어!

그러니까 믿고 의지하자, 그럼 우린 주님으로 인해 능치 못함없어.'라고 고백하고 있잖아요.

 

그걸 제 입술로 고백하다보니

'이거 완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엄청난 분이라고 찬양하는 곡이잖아?!'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처음 불러본 찬양도 아니고, 대충 불러왔던 것도 아닌데.. 가끔 이런 날이 있죠 ? ^ㅠ^)

 

그러면서 동시에, 이 찬양이 생각났어요!

 

 

 

 

 

위 찬양의 후렴이 이렇죠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것.아.니.니"

 

 

 

우리의 삶과 일상에서

평온히 밥을 먹고있는 순간에도

아니면 정말 전쟁이라고 느껴질만큼 힘든 순간에도

우리 하나님은 항상 우릴 위해 주무시지도, 쉬지도않고 싸우고 계신다죠,

 

우린 영적 전쟁을 할 수 없는 존재들이에요,

 

 

우리가 '하나님보다 약하다'는 건, 우리가 자주들어서 아는데

'사탄보다 약하다'는 건 잘 생각을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 무너질때 해선 안되는 말이지만 쉽게 " 의지가 약해서, 너가 못해서"라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곧, 인간은 스스로 뭔가를 해낼 능력이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죠.)

하지만 분명히 우린 하나님보다도 사탄보다도 약합니다.

우리 힘만으로는 사탄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릴 위해 싸워주시고 계시다죠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우리의 하나님이 싸우고 계시는 매 순간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

 

 

 

오늘도 우릴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안에

승리하시는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