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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피플

오륜교회<문화,예술전문인 기도모임>행복한 제자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오륜교회를 검색해보면

연관검색어로 '오륜교회 연예인'이 따라올정도로

현재 오륜교회를 다니고 있는 방송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김경란아나운서와 송재희씨와의 열애설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된 오륜교회입니다 :)

 

오륜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김은호 목사님은

열린 마인드로 문화사역에 비젼을 갖고 계시며

현재 교회안에 여러가지 문화사역들을 일구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쯤 되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행복한 제자들" 이란?

 

오륜교회의 문화,예술 전문인들의 기도모임이다.

 

 

 

2011.10월, 오륜의 문화예술전문인들이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소망하는 모임이 준비되기 시작했다.

송재호 장로를 위원장으로 박은선 권사, 류형진 집사, 추교무 형제가 중심이 되어 준비를 위한 기도모임을

시작했으며 여기에 탤런트, 아나운서, 배우, 가수, 모델, 개그맨, MC 등 많은 예능인들이 동참하면서

마침내 2011년 12월 '행복한 제자들'모임이 시작되었다.

 

 

Happy Disciples

 

 

'연예인'으로 통칭되는 이들은 많은 청소년들의 우상이며 꿈이고 희망이기까지 하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청소년들과 우리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그 때문에 이들은 자유롭지 못하다.

일반인과 전혀 다른 문화에 노출되어 있으며 연령대가 같더라도

교회 내 다른 지체들과 어울리는 것이 쉽지 않다.

'끼'도 많고 달란트도 많지만 극심한 경쟁 속에서 받는 상처 또한 적지 않다.

 

'행복한 제자들'은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죽어가는 세상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살려내는 사명과 비전을 품고

세상 속에서 세상과 구별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세워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영성훈련 학교, 치유사역, 중보기도모임 등을 통해

이들이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제자로서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치유와 자유함을 누려 그 분이 주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갈 것이다.

 

 

 

이에 따라 '행복한 제자들'은 다음과 같은 비전을 꿈꾸고 지향하고 있다.

 

1.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왜곡되고 어그러진 세상을 그리스도의 문화로 회복케 하는 사명을

감당할 행복한 제자임을 알게 한다.

2. 극심한 경쟁 속에서 받은 상처와 우울증을 그리스도를 통해 치유케 한다.

3. 오륜교회의 문화 미디어사역에 필요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사역 인프라를 구축한다.

4. 자신의 가치를 존중하며 사역네트워크를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가도록 돕는다.

5. 제자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문화선교사로 세운다.

6. 어렵고 힘들어 하는 이들을 찾아가 헌신과 봉사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더라도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공동체의 만남이 없으면

잠깐 예배드릴때만 뜨거웠다가 식기 때문에 쉽게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영화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원파이브'극단을 섬기고 있는 정수연 자매는

"어느 영역보다도 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는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데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해야 할 다음 세대들은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를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도 알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정신과 영혼까지도 지배당해 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다음세대들에게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수연 자매는 "우리는 분별된 주님의 예배자로서 문화를 선도하며

그 속에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화예술영역은 화려해 보이는 곳이다.

어찌 보면 가장 주목받기도 쉽지만 또한 가장 어두운 단면들을 가지고 있어 더욱 탄식하는 부분도 많다.

 

 

주님이 주신 달란트는 주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되어야 하지만 이곳에서

말씀 안에 온전히 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영역에도 기독교인이 많지만 영향력을 끼치기 어려운 것도 그래서일 것이다.

하지만 3%의 극히 적은 소금이 바다를 보존하듯,

이들이 좁은 길로 올바로 갈 때에 주님은 소금처럼 빛처럼 들어 쓰셔서

이 영역을 회복하실 것이다. 곳곳에 흩어진 예배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나의 배역을 위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깨끗하고 충성된 자로 쓰임받기를 소원하며

내 마음의 중심을 겸손하신 그리스도께 온전히 내어드리고 순종할 때,

진정한 예배자의 모습으로 변화되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문화에 진정한 복음의 향기를 채우는 자가 될 것이다.

'행복한 제자들' 모임은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불러 모으셔서 기도하게 하는 자리이다.

지금 모습 그대로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크신 역사는 이 작은 기도모임을 통해 큰 산을 움직이실 것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7시면 '행복한 제자들'은 본당 5층 에덴홀로 모인다.

마음이 무대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는다. 세상을 향해 눈을 감고 하나님께만 시선을 두고,

내가 무대에 있든지 객석에 있든지 홀로 높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뜨겁게 찬양드린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_ 로마서 8:28

 

 

 

 

그리고 담당 목사님의 인도로 그날의 성경말씀을 나눈다.

기도만 하는 게 아니라 말씀이 함께 있어 더 좋은 시간이다.

이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경공부는 각자에게 하나님이 뜻하시는 길을 말씀으로 제시해 줄 것이다.

앞으로는 이 안에서 제자훈련도 시작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힘든 부분들도 서로 공감하며 나눌 수 있도록 그들의 실정에 맞게 차별화 및 구체화된

제자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씀을 품은 후에는 두세 명씩 짝을 지어

각자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중보해 준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나누기 힘든 기도제목도 있지만 동병상련,

그 몇 마디 말 속에서도 숨어있는 사정을 충분히 헤아리고 직접적이고

 애타는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동지들이다.

뮤지컬 배우로 6부 '하이프레이즈'와 '원파이브' 극단을 섬기고 있는 윤선희 자매는

 "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더라도 교회안에서 이루어지는 공동체의 만남이 없으면

 잠깐 예배드릴 때만 뜨거웠다가 식기 때문에 쉽게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며 '행복한 제자들'은 사랑하고 중보하는 마음으로 모이는

예배공동체로 이 안에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며

교제속에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섬기게 된다."고 말했다.

 

 

오륜교인 가운데 현재 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약 30명쯤으로 알려져 있으나 모임 참석인원은 평균 15명 정도라고 한다.

오륜교인뿐 아니라 다른 교회를 다니는 분들도 지인을 통해

이곳에서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있는데 연예계 종사자들은 누구든지 들어와서 함께할 수 있다.

바람이 있다면 첫째는 무대에 서는 사람들 뿐 아니라 감독, 매니저, 디렉터, 작곡가 등 무대 뒤의 사람들까지

문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특히 현직 종사자 뿐 아니라 예비 종사자들까지 함께 모여

기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고 둘째는 문화예술인들 가운데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곳을 통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전도의 통로로 쓰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이곳에서 정말 하나님의 사람들이 준비되고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대해 본다.

 

 

 

 

 

 

 

 

오륜교회 오시는 길

 

 

 

 

 

 

 

 

이번 포스팅은 오륜교회 '그레이스 저널' 2012 summer 에 실려있는 기사입니다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