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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

[오륜교회] 2013 RPS All-in Conference- RPS 올인 컨퍼런스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오륜교회

오륜교회의 김은호 목사님은 항상 '다음세대'에 대해 고민합니다

다음 세대가 바로 세워져야만 한국 교회가 일어설 수 있다고 항상 강조하는데요


                                                                                                      (출처 : 크리스천 투데이)


다음 세대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오륜교회에서는 매 년 All-in Conference가 열립니다

이 올인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이 중심이지만 다음 세대에 관심있는 학무보, 청년 사역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데요

오륜교회 김은호 담임 목사님이 생각하는 다음 세대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RPS 멘토들과 함께하는 올인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RPS란?

RPS는 Rise up Plaaning School의 약자 다음 세대 사역을 하는 단체인데요

RPS는 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신앙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청소년 시기에 가장 중요한 플래닝, 이 플래닝을 정착할 수 있게 도입한 것이 바로 멘토링 시스템입니다

청소년들이 학업에만 열중하다 보니 개인적인 신앙이나 자기계발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RPS에서 이런 문제가 있는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라이즈업 무브먼트 홈페이지)


오륜교회 김은호 담임 목사님은 항상 다음 세대가 바로 서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륜교회에서는 All-in Conference를 매 년 개최해 다음 세대들에게 건강한 신앙과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2013년 1월 청년사역의 RPS와 오륜교회가 만났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이 하나로 합쳐진 2013 RPS 올인 컨퍼런스!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새롭게 변한 2013 RPS 올인 컨퍼런스의 2박 3일 일정을 살펴 보겠습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오륜교회 RPS 올인 컨퍼런스 첫 째날!

 

RPS 내부에서는 첫날 강사를 특전사라 부릅니다

수련회라고 따라온 곳에서 핸드폰을 뺏기고 강의만 듣고 앉아 있어야 하는 아이들의 시선은적대적이기까지 하고

분위기는 어수선한 곳에서 메세지를 전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동호 선교사님의 "Who Am I"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아이들은 왜 밤을 세워서 게임을 하는지,

하루의 대부분을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닌 삶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강의였는데요

내가 누군지 알고 규정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이동호 선교사님(오륜교회 중고등부 담당 디렉터)의 강의 내용은 RPS 올인 컨퍼런스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후에 이어진 일정에서는 문미정 팀장님이 습관(수면,경건,플래닝,학업,태도)의 5가지 영역과 플래닝(목표/전략/시간배치/실행/피드백)의 5가지 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관리할 것은 시간 관리가 아닌 목적 관리이고, 그 목적은 인간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사명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지루하고 힘들어하는 청소년도 있었지만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목적에 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출처 : 크리스천 투데이)


오륜교회 RPS 올인 컨퍼런스 둘 째날!

2013년 RPS 올인 컨퍼런스는 지난 해 보다 지방에서 올라온 참석자들이 많아서 오륜교회에서는 이들에게 숙식을 제공하였는데요

숙소와 각자의 집에서 첫날의 감동을 잘 마무리하고 올림픽공원 앞 새벽기도로 둘 째날을 준비했습니다

이 날 첫 강의는 변예진 멘토의 '변화의 시작, 경건&수면'이었는데요

과거 두 번의 왕따로 인한 자신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아픔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만나 지금은 집착이 아닌 사랑을 깨닫게 된 변예진 멘토의 강의가 많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습니다


'어렵지않아, 공부!' 시간은 중등,고1,고2,고3 별로 각 멘토들이 공부법을 강의해서 참석자들에게 가장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 중학생은 이번 오륜교회 RPS 올인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과 공부 두 가지를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좋아했습니다


오륜교회 RPS 올인 컨퍼런스에서는 강의와 집회 뿐만 아니라 실습도 이어졌는데요

'기본공부업그레이드'로 첫째날과 둘째날 들은 강의를 토대로 직접 노방전도를 나갔습니다

천호역과 올림픽공원으로 나아가 자신의 입술로 복음을 전하며 전도를 경험한 참석자들의 표정은 황홀해보였습니다


                                                                                                                                    (출처 : 크리스천 투데이)


오륜교회 RPS 올인 컨퍼런스 마지막날!

이 날에는 이은나의 멘토가 우울증에 시달리다 오빠의 권유로 라이즈업에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간증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RPS 올인 컨퍼런스 주체가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이다 보니, 그들의 현장 학교를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총 3일동안 진행된 2013 오륜교회 RPS 올인 컨퍼런스!

많은 멘토들이 원하듯 참된 탈출구를 찾은 젊은이들이 방향을 갖고 전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참 아름다웠습니다


(출처 오륜교회 그레이스 저널)



세상 속에서도 다음 세대를 위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살, 성폭행, 게임중독 등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걱정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누군가 시작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다음 세대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 

자신의 자녀가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라신다면

행동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세대는 우리가 이끌어주고 우리가 먼저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밝고 올바른 곳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RPS 올인 컨퍼런스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 속으로 빠지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에 살아갈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