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출 청소년이 성매매 범죄의 희생양이 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학생들은 가출 후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쉽게 성매매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사진 캡처 :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07/2015040701588.html >
스마트폰 앱을 통한 채팅으로 손쉽게 성을 사려는 어른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성매매의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이런 가출 청소년들은 위험한 상태에 노출될 우려가 높습니다.
성매매로 만난 남성이 화대를 주지 않기 위해 폭력을 가하거나, 오히려 돈을 빼앗아가고
심지어 이번 사건처럼 목숨을 빼앗기도 합니다.
이런 가출 청소년을 노리고, 성매매를 강요하여 돈을 벌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남학생의 경우는 절도나 강도와 같은 범죄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들을 위해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차적인 책임이 가정과 학교에 있다고 하더라도
지역의 교회가 이런 가출 청소년 문제를 방관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오륜교회가 설립하고 지원 운영하고 있는
(사)인터넷꿈*희망터(IDOS) ( http://www.idospace.or.kr/ )와
서울시는
가출 및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이동식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부 지역의 찾아가는 오프라인 청소년 포털 서비스로
<너를 위한 작은 별 B-612>라는 이동식 쉼터 역할을 하는 버스입니다.
가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에게도 상담, 보호, 휴식, 의료, 문화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는
이동형 청소년 쉼터랍니다.
위기 청소년들의 비행과 가출을 예방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시 쉼터입니다.
<너를 위한 작은별 B-612> 버스는 서울 남쪽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북쪽 지역은 <여우별>이라는 일시쉼터와 이동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www.b612.or.kr -> '여우별' 클릭 참조
다음은 운영되는 장소입니다. 신림역, 신정네거리역, 천호역, 거여역을 순환하여 운영되고 있네요.
평일은 오후4시터 밤 11시까지 (신림역, 신정네거리역, 천호역)
토요일은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거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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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쉼터 (신청학교) 또는 일신여상
수요일 : 신림봉림교 (신림역 부근)
목요일 : 신정네거리 ( 신정네거리역 부근)
금요일 : 천호 로데오 일대 (천호역 부근)
토요일 : 찾아가는 쉼터(신청 지역), 거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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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 서울특별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http://www.b612.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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