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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읽기

성경의 첫번째 책, 창세기 읽기 7 성경의 첫번째 책, 창세기 읽기 7 written by Rev. 최현호 6. 요셉의 일대기: 교만한 어떤사람 D(37장-50장)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창37:3-5) 요셉은 야곱의 12명의 아들 중 11번째 아들이다. 막내 베냐민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실질적인 막내로 자라났다. 요셉은 야곱의 편애를 받으며 자라났고, 형들의 미움을 받았다. 요셉의 성격 역시 형들의 기분을 헤아리려는 노력 없이 자신의 탁월함을 여과없이 과시하는 모습으로 드러났다. 요셉의 .. 더보기
성경의 첫번째 책, 창세기 읽기 5 성경의 첫번째 책, 창세기 읽기 5 written by Rev. 최현호 * 슬픈 데자부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11:4)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가족들로부터 다시 인류는 번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던 때와 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하게 된다. 그것은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께 도전하려는 결정이었다. 인류가 창조의 목적을 거스르며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할 때, 변함없이 인류는 분명한 한계를 확인하게 된다. 그것은 인간은 신이 아니라 피조물이라는 사실이다. 선악과 때와 비슷하게 인류는 바벨탑 사건을 통해서 저주를 받는다. 그것은 언어의 나눠짐이었다. 인류는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