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11월 8일, 필리핀에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 하이옌은 초속 약 300M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현재 피해 상황은 6조원대의 경제적인 손실과 사망자 수 4천명, 사망,실종자 수는 5천 600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가재해위기관리위원회에서는 11/21일 오전 6시 기점으로 사망자 4천1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1만 8천556명이 부상을 입었고, 1천만명 가까이 피해를 보았으며, 49만8천여명이
현재까지 대피소에서 지내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구호성금을 모집하는 등 따뜻한 손길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7일 오륜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에서
필리핀 피해지역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헌금을 모았습니다.
@사랑의 헌금을 위한 영상
짧은 영상이었지만 보고난뒤에 정말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어버린 슬픔과 공포, 혼란속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필리핀 현지사람들을 생각하면
마냥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할 수는 없었습니다.
모두들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헌금 다니엘세이레 뉴스
사랑의 헌금 시간에 많은 분들이 헌금을 해주셨고, 2500만원이 모여져서
11/21일 (사)굿피플인터내셔날에 보내드렸습니다.
그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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