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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랑

힐링캠프 행복전도사! 닉 부이치치를 보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행복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가 힐링캠프에 나왔어요 ^^

 

 

 

 

 

 

 

보는 내내 캡쳐하고 간직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정말 한 두번이 아니었지만, 간추려보았어요 ^^

정말 명대사들을 남겨주셨어요 엉엉 감동감동 ㅠㅠ

 

닉 부이치치는 우리나라에 책이나 영상들로 자주 소개가 되었지만

이렇게 한국유명티비프로에 나온 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중간중간 신실한 크리스찬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려고 애쓰는 닉 부이치치의 모습 속에

진정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작년에 '카시에'라는 일본+멕시칸의 혼혈인과 결혼식을 올렸고,

4개월된 '키요시'라는 건강한 아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러브스토리도 힐링캠프에서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첫눈에 반한 이들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이끌어 주심에 대해서 더욱 느낄 수 있었다.

 

 

 

 

 

 

 

행복해보이는 닉 부이치치 가정 ^^

 

 

 

 

현재 전세계를 돌면서 행복을 강연하는 전문강연사이자 행복 전도사인 닉 부이치치

태어날때부터 장애를 안고 있었고

그의 병은 의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고

10만명 중 한명꼴로 걸리는 '해표지증'이라는 병이다.

 

 

*해표지증이란?

팔이나 다리가 없거나 남들보다 짧고 손발이 붙어 있는 장애 증상

'바다표범 손발증'으로도 불리며 원인으로는 산모가 임신 중에

탈리도마이드계의 약품을 복용했을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닉 부이치치는 이 경우에도 해당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but.

팔다리가 없어도 그는 만능 스포츠맨이라는거.....^^

 

 

 

닉이 좌절하고 넘어져 있을때마다

그리고 도전하는것을 두려워할때마다

항상 닉의 아버지가 하셨던 말씀은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마라'

무엇이든지 도전해보고 결정하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닉은

승마, 줄넘기, 축구, 테니스, 수영, 다이빙, 서핑, 골프,

글씨, 타이핑, 전자드럼, 스카이다이빙 까지

못하는게 없는 만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

 

 

 

 

 

 

 

 

그리고 닉은 호주 장애인 최초로 일반인 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하게 됩니다.

그런 닉의 모습을 보고 다른 장애인들도 용기를 갖게 되었고

일반 학교를 뒤이어 가게 되었어요.

 

이런 말을 하면서 닉이 가장 강조했었던 말은

"우리 모두는 가치를 지닌 소중한 존재이다"

 

닉은 달리기는 비록 못하지만 자신이 잘하는 수학공부에

집중해서 대학에서 회계학과 재무학을 전공합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라.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해라.

 

정말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이죠...^^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아름답다

틀린것이 아니고 다른것이다.

달라서 아름답다 ^^

 

 

 

인공팔을 착용한적은 없느냐는 MC의 질문에

닉은 인공팔을 착용한적은 있지만 그 당시 6살이였고

그땐 이미 걸을 수 있었고, 글을 쓸수 있었기 때문에

6살 아이에게는 너무 무거운 인공팔을 굳이 착용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닉의 평상시 생활은 거의 혼자 대부분 해결한다고 한다.

전동칫솔은 호스에 달아 스스로 이를 닦기도 하고,

다리로 누르면 샴푸가 나오는 기계를 이용해서

벽이 비벼 거품을 만들면서 혼자 샤워를 하기도 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놀림을 많이 받았던 닉 부이치치

에일리언, 몬스터 등 정말 수많은 놀림속에

너무 고통스러워서 매일 집에 돌아와서 울고

혼자 스스로 되뇌이기를 이런 몸으로는 결혼도 할 수 없고

직업도 가질수 없고 꿈도 없을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울증이 생겼고

외톨이로 살바엔 세상과 인연을 끊기로 하고

10살에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욕조물 속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부모님과 동생들이 자신의 무덤앞에서 울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날 사랑한 가족들에게 고통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한 닉은 삶을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닉은 사람들에게 돈이나 외모가 절대로 행복하게 되는

기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들이 죽은 뒤에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은

나의 외모나 성공에 대해서 논하는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얘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닉은 매일 기도하며 기적을 기다린다고 한다.

닉의 옷장엔 아직도 신발 한켤레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힘들었을때 고통 가운데 있을때

"나는 누구일까?"

"천국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냈었는데

 

지금은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이 자신을 창조했고

많은 사람들을 장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과

팔과 다리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과

모두 이유가 있기 때문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기때문에

창조한것을 믿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들은 다들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때문에

(완벽한 존재는 오로지 '하나님'이시죠^^)

스스로를 그리고 서로를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하고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살게 되면

행복해집니다.

 

그것이 바로 닉 부이치치가

행복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팔과 다리 대신에 마음의 평화를 얻고,

삶의 목표를 이루고,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닉 부이치치

 

 

 

 

 

 

 

 

 

'나'이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닉 부이치치는

 

실패할때마다 강해질 것이다. 절대로 포기하지마라.

 

그리고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당신은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라는 말과

 

한국 청소년들에게

삶을 포기하지말라고 부탁한 닉 부이치치.

 

 

가장 와닿았던 말은

 

"오늘은 오늘만 생각하고 좀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

 

 

 

남들보다 불리하고 악조건인 상황속에서

꿈과 희망을 놓지않았고 매일매일 노력했고

돈과 성공을 쫓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애쓴 닉 부이치치

그를 행복하게 만든 하나님이 누구인지.

어떤 분이시길래 그런 절망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는건지.

사람과 생각과 마음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주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서 구한다면

그 어떤 절망도 춤추면 기뻐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닉 부이치치 말처럼

좀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오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