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선수 간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구선수 이영표 "하나님의 응답에 늘 귀 기울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인공인 축구선수 이영표. 지금은 스포츠해설가로 변신한 그와의 만남을 오륜교회 금요철야 예배를 통해 가졌다. 그의 믿음의 고백을 듣고자 각 층의 예배실을 꽉 채운 성도들 앞에서 그의 '초롱이'란 별명에 걸맞게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운동선수 같지 않은 엷은 미소와 함께 그러나 다소 수줍은 모습으로 간증을 풀어놓았다. "준비를 많이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스스로 기억하는 지난날 최악(?)의 간증을 고백하며 "부족한 제가 이렇게 성도님들 앞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송구하다"고 겸손히 머리를 숙인다. 취재 김춘선 기자 / 사진 김현준 집사 # 특별히 기독교를 싫어했습니다. 저는 2001년부터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다른 종교보다 특별히 기독교를 많이 싫어했습니다. 제 눈에는 종교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