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이상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품달 탤런트 오륜교회 청년, 송재희의 광야 Story 2012년, 새해 벽두부터 '해를 품은 달' 이라는 드라마로 온 나라가 들썩일때에도 그러거나 말거나 하던 기자가 '한번 봐야겠다' 자심하고 TV 앞에 앉게 된 건 "'허엄'이 우리 오륜교회 다닌대!"라는 한 마디 때문이었다. 오륜교회는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곳이다. 선량해 보이기는 하나 모든 비극의 씨앗이 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라기엔 조금 밋밋한 듯 하고 출연 분량도 안쓰러울 만큼 적은 그에게는 '데뷔 14년차 늦깎이 신인'이라는 별명이 붙어다녔다. '뜬' 후에도 변함없이 찬양팀으로 섬기고 트위터로 겁도 없이(?) 하나님께 감사를 마구 날리는 이 청년을 처음에는 '착한 배우 지망생이 험한 연예계에서 고생하다 은혜 받고 이름 알린 케이스' 정도로만 생각했다. 어느 주일 오후, 얼굴이 허얘서 '허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