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사랑

내전의 아픔을 딛고 아프리카 르완다 경제의 활력소가 될 ICT 센터

 

▲ 설립자 우부무레미 목사님과 ICT센터 모습

 

나인 호프 가스펠 미니스트리의 설립자이자 지도자인 르완다에서 사역을 하고 계신 펠릭스 우부무레미 목사님

나인 호프 가스펠 미니스트리는 비영리 크리스찬 기관입니다. 지역 현실에 반응하고, 적응하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르완다인들에 의해 설립되고,

관리되는 곳입니다. 나인 호프 가스펠 미니스트리의 미션은 르완다 발전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 기관은 자칫 간과하기 쉬운 풀뿌리 해결책을 추구하고, 제시하여 르완다 사람들의 삶이 근본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진 펠릭스 우부무레미 목사님과 나인 호프 가스펠 미니스티리 직원

 

나인 호프 가스펠 미니스트리는 2012년 5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기관의 설립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기관을 짓는 것은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하게 되기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 예배하는 모습

 

처음에는 30명이 모이는 작은 교회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점차 성장하여 이제는 수맣은 사람들이 만족해하며 모이는 기관으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르완다 루바부 지역에 6개의 소기관을 두게 되었고, 600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PC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목사님내전의 아픔을 딛고 아프리카 르완다의 활력소가 될 ICT센터를 만드셨습니다.

펠릭스 목사님은 ICT 센터를 통해 B.A.M(Business as Mission)의 관점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선교팀은 펠릭스 목사님과의 협력을 통해 르완다 사람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삶을 개선하고,

르완다인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르완다 아이들의 모습(나인 호프 가스펠 미니스트리)

 

ICT센터는 르완다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게됩니다. ICT 프로젝트는 공문서 작성, 르완다 서부 지역 사람들의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ICT

및 인터넷 학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별히 르완다 루바부 지역에서 이 프로젝트는 일반인과 학생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

에게 중요한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ICT 프로젝트의 근본 목적은 모든 지역 공동체가 ICT에 익숙해지고, 그들의 삶속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것입니

다.또한 모두에게 ICT에 접근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주고, 성장을 통해 프로젝트의 규모를 확장하여 지역 사회에 여러 직업을 창출해 내는 것입니

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사회구성원에게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지 기업가에게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와 관련된 컨설팅과 기술 제공합니다.

 

르완다 루바부 지역

 

그럼 어떤 사회적 임팩트 효과가 창출될까요?

 

인권, 교육, 고용 3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임팩트 창출이 예상됩니다.

교육 :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과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지역사회 학교와 연계하여 ICT 교육을 제공합니다.

●고용 : ICT 센터의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을 고용하고, 컴퓨터 교육으로 취업의 기회가 확장됩니다.

●인권 : 장년들의 고용활동을 통해 증가된 소득으로 어린이들이 더이상 힘든 노동을 하지 않게 되어 아동들의 인권향상에 기여합니다.

 

 

▲ 르완다 내전의 비극으로 울고있는 한 아이의 모습

 

그럼 지금부터는 르완다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94년, 100일 동안 50여만 명의 희생자를 낳은 "르완다 내전"

 

후투족과 투치족의 갈등이 빚어낸 인종학살의 잔재는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10년 전 내전의 아픔은 르완다의 경제 기반을 모두 파괴했고, 이는 국가의 발전가능성을 크게 상실시켰습니다. 경제 기반뿐만 아니라, 국가를 이끌어가야 할 인재들도 함께 사라졌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르완다에는 어렵지 않게 고아들과 과부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산업기반이 부재로 청년들이 직장을 갖지 못해 30%가 넘는 심각한 실업률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르완다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0년 4월 과도 정부 대통령으로 당선된 카가미(Kagame)대통령은 2003년 8월 르완다 역사상 최초로 민주적 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남한의 약 4분의 1 크기의 국토에 인구가 1천 2백만명 거주하는 르완다는 ICT 인프라 구축과 경제성장을 위한 인력 양성을 국가의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이를 실행한 카가미 대통령은 2010년 8월 압도적인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하면서 체계적 발전 전략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르완다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 르완다 카가미(Kagame)대통령

 

이러한 노력으로 르완다는 사하라 이남 국가 중에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르완다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국도 현지투자를 통해 766만 달러 규모이 와이브로 통신망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건축, 전력,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꾸준히 르완다 정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 성경을 받을 생각에 즐거워하는 르완다 아이들

르완다 ICT 발전에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루바루(Rubavu)' 지역은 아직까지 빈곤으로 고통스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르완다 정부는 11년 전부터 전국민 건강보험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92%가 1년에 1.60 유로(대략 2,300원)의 작은 보험료만 지불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루바부 지역 대부분의 가정은 보험료를 지불하지 못해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가정이 소득을 위해 아동들을 힘든 노동 현장으로 내몰아 아동이 노동력이 착취당하며, 그들의 인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 한국 르완다 ICT 사업 협력

 

ICT센터는 이같이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한 소외 지역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으려고 합니다. ICT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취업과 연계하여 ICT 기술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ICT 센터는 루바부 지역발전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루바 ICT 센터는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직업교육을 시행합니다. 기존에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더욱 체계화하고, 인터넷을 통해 여러 정보를 공유하여, 사업 아이템의 다양화를 촉진시키고자 합니다. 기업가뿐만이 아니라 직장을 갖지 못한 사람들도 이 곳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빈곤 탈피와 경제개발을 위한 국가계획 "Rwanda Vision2020"을 기점으로 여러 분야에서 ICT 기술에 익숙한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어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ICT 센터에서 제공되는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매출을 올리고, 구직자들은 직장을 갖게 되면서 소득이 안정화되고 보험료 지불을 비롯한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힘든 일터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 기존의 기업가들에게는 인터넷을 통한 시장조사와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컨설팅을 시행하여 사업 확대를 지원합니다.

2. 인쇄물 제작은 타이핑, 복사, 브로셔 제작 등의 업무이며, 이를 통해 가장 큰 수익이 창출됩니다. 수요가 많은 것에 비해 아직 르완다에는 복사기, 인쇄기, 스캐너 같은 IT기기들이 대중화 되어있지 않아 고수익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ICT 교육은 총 6회의 강의로 구성이 되어있고 수강생들은 강의당 $10를 지불합니다. 현재까지 강의를 들은 학생 중에서 ICT센터를 설립한 사람이 32명이나 됩니다. 이들은 각자 르완다 전 지역에 흩어져서 지역균형발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강의를 이수한 후에 받은 ICT자격증은 기업 및 정부 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 사업보고서 작성은 기업가들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가들은 보고서 작성 역량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업보고서 작성을 위한 기술지원서비스는 잠재력 있는 시장입니다.

인터넷선교팀을 통해 모금된 임팩트 기부금은 ICT센터에서 사용될 컴퓨터, 프린터, 인터넷 모뎀 등을 구입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늘어난 기기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줄 수 있으며, 비즈니스 고객들에게는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자립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의 안정과, 나아가 사회적 안정으로 연결됩니다. ICT 센터 사업은 단순한 센터를 넘어 르완다 지역공동체의 고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루바부 지역과 르완다 전체에 임팩트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르완다 ICT 센터는 현지인들의 교육과 비지니스 추진에 임팩트 있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마음이 열린 그들을 향해 선포되는 복음은 훨씬 효과적으로 그들의 영혼에 자리잡히게 되겠지요!!!

 

출처 www.thebridgetoge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