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은 죽었다."고 선언했던 니체, 그리고 그 추종자들에게 우리는? 얼마 전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이어령 박사님의 '니체'를 주제로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니체'의 후예들에게 어떻게 부활의 예수님을 전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정확한 번역은 '신이 죽고 있다'라고 합니다. 현재형일 경우 다시 살릴 수도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하였습니다.)라는 표현은 모든 형이상학적인 것에 대한 부정을 의미하는 허무주의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인생인데 거짓된 세계인 형이상학적인 알 수 없는 것들에 속지 말고 나로서 살아가라는 것이겠죠. 요즘도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깟 인생 죽으면 그만인데, 뭘 그리 아둥바둥하면서 살아야 할까? 그러면서 속세를 떠나려는 분들도 계시고, 한뻔뿐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