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치료사 에릭슨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륜 그레이스저널 [부부칼럼] 건강한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한 부부가 차를 몰고 마트에 가고 있었습니다. 마트에 도착하자 남편은 차를 주차하기 위해 주차장 쪽으로 천천히 운전하며 들 어가고 있는데 바로 아내가 재빠르게 말합니다. “여보, 저쪽에 자리가 비어 있어요!”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반대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며 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 남편에게 아내는 “아니, 자리가 저 앞에 있다고 말했는데 당신은 왜 고집을 부리는지 도대체가 모르겠어요!!” 하면서 표정이 이내 어두워집니다. 남편이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먼 길을 운전하여 갈 때 간혹 길을 잘못 들어 헤맬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들은 절대 길을 물어보지 않고 그냥 헤매면서 가려고 합니다. 속이 끓기 시작하는 아내들은 속으로 ‘아니 차 세우고 잠깐 물어보면 될 걸’하며 속 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