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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을 믿는가?

 

 

 

 

지난 달 22일에 방송된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역술인과 무당 6명을 검증해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2차 검증을 통과한 이는 역술인이 아닌 무당이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난 연, 월, 일, 시 사주를 가지고 푸는 역술인들은 결국 능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그들이 그런 결과를 보여줬다는 건

 

미래가 궁금해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철학관은 믿을 만한 곳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독 2명의 무당은 사람의 과거에 대해 잘 맞추었습니다.

 

무당이란 신을 받아, 그 신의 능력으로 사람의 과거를 맞추는 이들을 말합니다.

 

이런 능력은 하나도 신기할 게 없습니다. 귀신인데 그 정도 능력은 있겠지요.

 

그러나 귀신은 사람의 과거는 알 수 있어도, 미래는 알지 못합니다.

 

이런 귀신의 능력에 혹해서 귀신에게 복을 빌고 재물을 받칩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짓입니까?

 

무당은 굿을 통해 자신을 지배하는 귀신을 섬기는 종교적 행위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복을 받고 불행에서 피할 수 있다는 믿음에 기인하지요.

 

 

 

이 방송에서 유명하다는 역술인은 이영돈 PD의 포털 사이트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서 거기에 맞춰서 사주를 풀더군요.

 

사기꾼과 같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역술인이 저 지경인데, 일반 역술가들은 얼마나 엉터리이겠습니까?

 

무당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귀신의 능력을 입어서 사람의 과거는 잘 맞출지는 모르겠지만, 미래는 맞추기는 어렵다고 하죠.

 

이런 능력을 보여주고 결국 굿을 하게 하거나, 부적을 사게 해서 영리를 취하는 것이 무당입니다.

 

 

참 이상합니다.

 

사람들은 저런 귀신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모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무당이 섬기는 귀신의 능력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하나님을 소개해도

 

마음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거부합니다. 정말 이상한 일이지요.

 

 

성경에는 예수님이 이런 귀신 들린 사람들을 고치고, 귀신을 쫒아내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들어가 있는 그런 귀신은 예수님의 능력 앞에 벌벌 떨며 도망칩니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마태복음 17:18)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누가복음 11:14)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그런 귀신의 말은 믿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쫒아낼 뿐만아니라, 귀신도 할 수 없는 맹인들의 눈을 뜨게하시고, 말 못하는 이의 입을 열게 하셨으며, 죽은 이를 살려 내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믿지 않으시고, 귀신들린 무당을 믿으시겠습니까?

 

무당과 귀신이 죽은 후 하늘 나라로 인도할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오직 천국은 예수님을 믿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신명기 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