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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한 기독교인에게 알려줄 '하나님의 은혜'-존 파이퍼 목사님-

회심한 기독교인에게 알려줄 '하나님의 은혜'

 

 

 

 

 

 

회심한 모든 기독교인들은 불완전한 지식을 갖고, 믿음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지식은 불완전함에서 시작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온전한 회심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가 불완전한 세상에서 한정적인 삶을 사는 피조물이라는 생각을 하면 그러한 지식만을 향유하는 것이 그리 놀랍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마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린도전서 13:12)

 

 

 

◆ 당연한 것을 말 할 가치 ◆

 

 

당연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파란 하늘을 보며 친구에게 오늘 파란 하늘이 아름답지 않아?’라고묻는 것이 무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때까지 친구는 당연한 것을 보지 못했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당연한 것을 이야기 함으로써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합니다. 구원받은 이가 구원받는 순간에 일어난 모든 영광을 인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마치 수술이 끝난 후 깨어난환자가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되었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 사람에게 당연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알려주어야 알 것입니다.

 

부모, 주일학교 교사, 소그룹 리더, 그리고 목사님들은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줄 의무를 지닙니다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원을 행했는지 이해한다고 짐작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 영광에 대해 부분적으로 알 뿐입니다. 신약성경의 대부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했는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과거에도 그리고 우리의 영혼에게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행하셨고, 진실은 하나님과 우리의 새로운 관계에 놓여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많은 이들이 새로운 생명혹은 거듭남에 대해 배우지 않고 회심합니다.이 진실은 예수님의 죽음, 부활, 그리고 용서에 대한 간증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들은 거듭남을 얻었으나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요한일서 5: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랴 (요한복음 3:3)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요한복음 3: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 1: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1:23)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야고보서 1:18)

 

 

 

2. 모든 기독교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고귀한 복음 알지 못합니다. 그 복음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복음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린도전서 1:22-24)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린도전서 1:9)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고린도전서 7:15)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고린도전서 7:17)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갈라디아서 1:5)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아니니라 (갈라디아서 5:8)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에베소서 4:1)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4)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3. 모든 기독교인은 세상 창조 이전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영원으로부터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에베소서 1:4)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26-29)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로마서 9:11)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로마서 11:5-7)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야고보서 2:5)

 

 

 

 

4. 모든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영접함 자아의 죽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세례를 받을 때 들었다 하더라도 (유아 세례를 받은 신앙인들은 논외로 합시다.) 마음에 새기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었음이니라 (골로새서 3:3)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로새서 2:12)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로마서 6:4-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5. 모든 기독교인은 율법에 관계없이 신앙으로 옳음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의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리스도께 옵니다. 이 영광스러운 일이 그들에게 일어났다는 사실을 언젠가는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로마서 3:28)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하평을 누리자 (로마서 5: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1)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로마서 8:30)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5:21)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2:16)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3:11)

 

 

 

 

6. 모든 기독교인들은 어두움의 지배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어두움의 지배란 어떤 것인지 인식하고 있지 않고, 다른 나라로 옮겨졌다는 사실 역시 모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로새서 1:13)

 

 

 

7. 모든 기독교인은 마귀의 지배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그러나 많은 기독교인들은 그들이 마귀의 지배 아래에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자유로워 졌다는 사실도 모릅니다. 알려주어야 합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골로새서 2: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히브리서 2:14-15)

 

 

8. 모든 기독교인은 구원의 날을 위해 성령의 인치심을 받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인치심을 받았다는 사실이나 그것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30)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에베소서 1:13)

 

 

9. 모든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가족으로 택함받았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택함에 대한 이야기를 알지 못합니다. 알려주어야 합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로마서 8:15-17)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에베소서 1: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라디아서 4:4-5)

 

 

10. 모든 기독교인은 살아계신 그리스도 안에 삽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로새서 1:27)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로마서 8:10)

 

 

 

 

 

◆ 새 삶을 위한 도전 ◆

 

 

 

 

 

 

 

 이들이 시사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누구이고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경험하는 것은 (단어를 유심히 보십시오! ‘지식이 아닌 경험입니다) 우리가 가진 회심이라는 기적에 대한 지식으로 결정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성경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삶 가운데 힘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동시에, 성경의 말씀을 따라 살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기적적인 회심을 하고 나면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영광을 선사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기적인 것은 확실합니다! 기적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할까요? 기적의 다양한 영광을 알아야 한다면 그래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심을 했다고 단지 회심만으로는 기쁨을 주시진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는 새로운 삶이 성경을 읽지 않던 삶과 만날 때 온전한 회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가르침과 우리의 영혼이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기쁨을 누릴 수 있고,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임을 확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사님, 교사, 부모 모두, 기독교인들에게 회심의 기적 안에서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십시오. 이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계획을 경험하는 길입니다.

 

◆ 존 파이퍼 목사님 웹사이트:  http://www.desiringgo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