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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

박진영, 놀만큼 놀아봤어 뮤직비디오, 노래 듣기, 라디오스타를 보고나서

 

 

전에도 박진영씨가 힐링캠프에 나온 것을 보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앨범'Half Time'을 내면서 '놀만큼 놀아봤어'라는 곡으로 컴백을 했는데

첫 컴백무대를 '라디오스타'로 잡고 방송에 나왔네요

 

 

그래서 오늘은 라디오스타에 나온 박진영씨의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박진영 앨범'Half Time'자켓 사진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눈물, 강지영눈물 등 카라눈물폭발사건이 있었지만,

제 눈에는 박진영씨만 보이더라구요 ^^

워낙 힐링캠프때 나온 박진영씨의 모습이 각인되서 그럴까요

 

 

자, 그럼 라디오스타 캡쳐한 사진들과 함께 포스팅 고고~

 

 

박진영씨 이번앨범은 3년동안 이스라엘과 중동지역을 여행하면서

만든 느낌과 삶의 이유에 대한 고민들을 적은 것들을 곡으로 낸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랑이 제일 낫더라' 추천합니다! 정말 좋드라구요.)

이스라엘은 성경의 예수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으로써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성지순례하는 곳이죠.

 

 

 

 

 

 

 

 

힐링캠프이후로도 계속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연예인으로써, 그것도 부와 명성을 두 손에 쥐고살던 사람이 이런식으로

고찰하며 진리를 찾기 위해 애쓰는 일은 정말 드문일이죠.

계속 누리고 살아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박진영씨는 본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중동지역으로 여행을 떠났고

3년이란 시간동안 세상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알기 위해 (진리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자 본질적인 문제죠)

물리학을 1년동안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해는 창조론을 알았다면 진화론도 알아야겠죠.

창조론과 진화론을 이용해 지적설계를 하는것으로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갑니다.

마지막으로 중동지방 역사와 종교자료를 비교했다고 합니다.

거기서 깨달음을 얻었고, 3년이란 시간동안 박진영이 그동안 생각했었던 모든 것들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말 놀만큼 놀아본 박진영

저도 참 힐링캠프 이후에 라스까지 박진영의 모습을 보면서 놀랄때가 많아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 박진영은 음주가무를 누구보다 즐기고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대표적인 연예인이였거든요.

그런데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심각한 고민을 한다라는것자체가 정말 기적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놀만큼 놀아도 마음속에 채워지지않는 공허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돈과 명예로는 인간을 충분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아무리 나의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취미생활, 공부, 성공, 돈, 이성교제, 술, 게임 등 많은것을 하지만

그것은 그때뿐이지 언젠가는 땅으로 떨어지는것들입니다.

 

 

 

 

 

 

 

박진영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장면중에 하나인데,

하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는 일, 그리고 밑에 사진의 차안에 정장차람의 부와 명성을 갖고있는 할아버지

그리고 마지막은 전재산을 기부한 노숙자.

 

 

세 장면중에 가장 허무하게 느껴졌던 것이 차안에 정장차림의 할아버지라고 합니다.

 

 

 

 

 

실제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도 마지막 세번째 장면인

전 재산을 기부하고 노숙자가 되어있는 모습을 촬영할때가 가장 편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박진영은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착한 행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혼은 채워짐이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린 영혼의 문제를 무시하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육과 영은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박진영씨가 인생의 해답을 얻기 위해 떠난 이스라엘에서 3년의 시간은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합니다.

 

 

 

 

 

 

 

 

 

 

라디오스타가 막바지에 이를때쯤 참 가슴아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은 믿어지지 않는다구..

많은 사람들이 힐링캠프를 보고 박진영씨를 위해서 기도를 했을텐데,

이론으로는 정답이 무엇인지 어떤것이 진리인지

알아냈는데, 그것이 마음으로 믿어지지 않는다는것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박진영씨가 그 동안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은

이론적으로는 성경적이고 기독교와 참 가깝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느끼기까지는 아직은 때가 이른가봅니다.

 

 

 

 

 

 

 

 

마지막에 마음으로는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괴롭다는 말과 이번 신곡 '놀만큼 놀아봤어' 를 들으면서

특히 가사중에 '나를 구원해줘', 'please save me save me' 라는 구절을 들으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아, 박진영씨를 위해 기도하라는거구나!

 

 

 

 

 

 

 

 

 

 

라디오스타에서 박진영- 놀만큼 놀아봤어 듣기, 영상

 

 

 

박진영 '놀만큼 놀아봤어' 뮤직비디오

 

 

마지막으로 박진영에게 MC규현이 라디오스타 공식질문을 하죠

 

 ??"박진영에게 지난 3년이란?"

 

 

"희망"

"잘하면 답을 알고 살 수 있는... 아주 잘한다면..!"

 

 

 

 

 

 

 

이번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힐링캠프때와는 달리, 더 큰 안타까움과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되었습니다.

박진영씨처럼 진리를 갈구하고 알기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서 노력을 하고,

이론적인 모든것은 다 알게되었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마음으로 믿기까지 힘이 드는 사람이 있는반면,

그리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았지만 믿음이 생겨나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어떻게 보면 후자는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았다라고 볼 수 있는거겠죠.

 

창세전부터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예비해놓으셨고, 선택받은 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아무도 누가 선택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박진영씨를 위해서,

박진영씨가 이야기 했듯이 정말 잘 마음을 열어서 답을 알고 그렇게 살 수 있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천국의 은혜를 함께 누리길 소망합니다. 사랑해4

 

 

 

 

사진출처: MBC라디오스타